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본부 1천명 유급 휴직·월급70%

강홍민 2025. 10. 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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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 사업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 순환 휴직을 실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본부는 소속 직원 2000명 중 약 1000명을 6개 조로 나눠 한 달씩 유급 순환 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택대기가 아닌 순환형 유급 휴직이며, 플랜트 수주 감소에 따른 가동률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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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DB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 사업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 순환 휴직을 실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본부는 소속 직원 2000명 중 약 1000명을 6개 조로 나눠 한 달씩 유급 순환 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 휴직기간 동안 월급은 70%로 삭감된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현대엔지니어링지부는 지난 16일 입장문을 통해 "자택 대기 조치는 사실상 인력 감축의 전 단계로, 명백한 구조조정 행위"라고 반발했다.

반면,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플랜트 사업 신규 수주 감소로 인한 경영상의 조치로, 인력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택대기가 아닌 순환형 유급 휴직이며, 플랜트 수주 감소에 따른 가동률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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