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째 시즌' NBA 웨스트브룩, FA로 새크라멘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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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째 미국프로농구(NBA) 시즌을 맞는 러셀 웨스트브룩(36)이 자유계약선수(FA)로 새크라멘토 킹스와 계약했다.
새크라멘토 구단은 17일(한국시간) "NBA 최우수선수(MVP) 출신이자, 올스타 9회 선정에 빛나는 가드 웨스트브룩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시애틀의 지명을 받아 NBA에 데뷔한 웨스트브룩은 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가드다.
그는 NBA 올스타에 9번 뽑혔고, 2016-2017시즌엔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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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웨스트브룩, 새크라멘토로 이적 [새크라멘토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7/yonhap/20251017135112829yrlr.jpg)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18번째 미국프로농구(NBA) 시즌을 맞는 러셀 웨스트브룩(36)이 자유계약선수(FA)로 새크라멘토 킹스와 계약했다.
새크라멘토 구단은 17일(한국시간) "NBA 최우수선수(MVP) 출신이자, 올스타 9회 선정에 빛나는 가드 웨스트브룩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2008년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시애틀의 지명을 받아 NBA에 데뷔한 웨스트브룩은 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가드다.
NBA 통산 1천237경기에 나서서 평균 21.2점, 7.0리바운드, 8.0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그는 NBA 올스타에 9번 뽑혔고, 2016-2017시즌엔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특히 MVP 시즌엔 오스카 로버트슨(1961-1962시즌)에 이어 NBA 역대 두 번째로 정규리그 평균 트리플더블(31.6점,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의 위업을 달성했다.
2022년엔 NBA 75주년 기념 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NBA 득점왕(2회)과 어시스트왕(3회)도 여러 차례 차지했고, 그의 NBA 역대 최다 트리플더블(203회) 기록은 현재진행형이다.
통산 2만6천205점은 NBA 역대 득점 23위이며, 현역 선수 중에서는 4위에 해당한다.
통산 어시스트(9천925개·8위)와 스틸(1천955개·17위) 역시 상위권이다.
지난 시즌엔 덴버 너기츠 유니폼을 입고 평균 13.3점, 4.9리바운드, 6.1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스콧 페리 새크라멘토 단장은 "경쟁과 승리에 전념하는 뛰어난 선수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웨스트브룩은 새크라멘토가 추구하는 정체성을 구현한다"며 "웨스트브룩이 리더십을 발휘하고, 팀 가드 포지션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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