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커리어 하이' 찍은 한진선, 시즌 첫 우승 겨냥 [KLPGA]

강명주 기자 2025. 10.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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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한진선은 첫날 6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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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 1R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 출전한 한진선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6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한진선은 첫날 6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한진선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6번홀에서 보기하면서 살짝 흔들렸지만, 이후 이글을 하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 있었다"며 "오늘은 특히 100m 안쪽 웨지샷이 잘 돼 버디를 많이 잡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7번홀(파5) 샷 이글 상황에 대해 한진선은 "그린 끝 부분까지 60m, 핀까지 64m 거리였다. 앞 공간이 좁아 버디를 만들기 쉽지 않았는데, 58도 웨지로 친 공이 그린 끝부분 근처에 떨어져 오른쪽으로 튀더니 훅 라인을 타고 그대로 굴러 들어갔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이어 한진선은 "코스가 도그렉 홀이 많아 티샷이 중요했는데, 그래도 안정적으로 페어웨이를 잘 지켜 세컨드 공략이 수월했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한진선은 "물론 아쉽지만, 상반기 성적이 내 기준 '커리어 하이'였다"고 언급한 뒤 "새 소속팀에 합류하면서 부담도 있었지만, 나름 잘해왔다고 생각한다. 하반기는 부상 때문에 조금 아쉬웠지만, 오늘처럼 좋은 흐름을 타면 남은 대회에서도 기회가 있을 거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진선은 부상 회복을 위해 "발목 근육 보강 운동을 집중적으로 했다. 인대는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근육을 키우는 게 중요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목표를 묻자, 한진선은 "욕심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욕심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 상태를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으니 그에 맞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진선은 "아이언 샷 컨택이 보완되어야 한다. 보기를 한 홀도 코스 공략보다는 샷 컨택 실수였다. 이런 미스만 줄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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