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박보검, 수양과 안평으로…영화 ‘몽유도원도’서 형제 대립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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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2017)로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장훈 감독이 첫 사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몽유도원도'는 조선 세종의 두 아들 '수양'과 '안평'의 갈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영화 제목은 안평대군이 19세이던 1437년, 꿈에서 본 도화원경의 이상향을 당대 최고의 산수화가 안견에게 구술해 단 사흘 만에 완성된 걸작 '몽유도원도'에서 따왔다.
작품은 이 그림이 완성된 후 서로 다른 이상향을 꿈꾸는 형제 수양과 안평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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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2017)로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장훈 감독이 첫 사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7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장 감독의 신작 ‘몽유도원도’가 주요 출연진을 확정하고 지난 14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이 그림이 완성된 후 서로 다른 이상향을 꿈꾸는 형제 수양과 안평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남길은 그림에 담긴 동생 안평의 욕망을 읽으며 의심과 불안에 사로잡히고, 점차 잔혹하게 변하는 수양대군을 연기한다. 박보검은 자신과 뜻을 달리하는 형에 맞서며 곧고 단단한 내면을 드러내는 이상주의자 안평대군 역을 맡았다.
몽유도원도를 그리는 화가 안견은 이현욱이 연기한다. 이 밖에도 박원상, 류승수, 차순배, 김병철, 김태훈, 박명훈, 김남희 등이 조선 왕조의 다층적 인물 군상을 그려낸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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