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나고 첫 선발 기회 잡나…”선발 출격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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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볼프스부르크 이적 후 첫 선발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볼프스부르크는 1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상대한다.
덴마크 국적의 미드필더 에릭센이 볼프스부르크로 향한 것은 올 시즌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독일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해 커리어 말년을 보내고 있는 에릭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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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볼프스부르크 이적 후 첫 선발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볼프스부르크는 1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상대한다. 현재 볼프스부르크는 승점 5점으로 리그 15위에 올라있고 슈투트가르트는 12점으로 4위에 위치해있다.
경기를 앞두고 파울 시모니스 감독이 에릭센의 선발 출전 가능성을 설명했다. 시모니스 감독은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비밀이다. 그는 두 번의 A매치에 출전했고 매주 더 강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덴마크 국적의 미드필더 에릭센이 볼프스부르크로 향한 것은 올 시즌이다. 아약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곧바로 두각을 드러냈고 2013년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약 8년간 305경기에 출전해 69골 88도움을 올렸다. 특히 2018-19시즌엔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유로 2020년에 급성 심장마비를 겪으며 쓰러졌고 약 8개월간 그라운드를 떠났다(당시엔 인터밀란 소속이었다). 이후 브렌트포드에 입단해 반 시즌 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부활에 성공했고, 2022-23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첫 시즌부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44경기 2골 10도움.
그러나 2023-24시즌을 기점으로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코비 마이누라는 ‘초신성’이 등장했기 때문. 벤치로 밀려난 에릭센은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 또한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고 싶다. 항상 벤치에만 앉아있고 싶지는 않다"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을 향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도 반전은 없었다. 시즌 초반까지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으나 후벵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전력 외 자원’으로 등극했다. 그리고 지난 아스톤 빌라전을 끝으로 맨유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최종 기록은 35경기 5골 5도움.
올 시즌을 앞두고 독일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해 커리어 말년을 보내고 있는 에릭센.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을까. 영국 ‘트리뷰나’는 “에릭센이 막시밀리안 아놀드를 대신해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라고 예측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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