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최민수에 우아하게 화내는 법 “‘끝까지 왔다’고 양해 구해”(12시엔)

서유나 2025. 10. 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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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주은이 배우 최민수에게 우아하게 화내는 법을 공개했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1971년생 강주은은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으로 지난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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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배우 최민수에게 우아하게 화내는 법을 공개했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무슨 일이 있어도 언성을 높이지 않으려 노력한다며 "오늘 여기 오기 1조 천까지 매니저, 실장님과 전화통화를 100군데를 하는 상황이었다. 실장님, 매니저님과 이런 얘기를 했다. '참 어쩔 수 없나 보다'고. 우리가 나이 들어가면서 한 여성으로서 아이들만 키워도 음성을 높이게 된다. 사회활동을 해도 음성을 높이게 된다. 이런 상황들을 대할 때 음성이 높아지면 짜증나고 잔소리하는 음성이 나오게 된다. '난 그런 모습이 정말 되고 싶지 않다'고 했다"고 밝혔다.

강주은은 이를 위해 "항상 저 자신을 체크한다"며 "집 안에서도 아무리 중요하고 급한 전화가 와도 목소리를 진정하려 한다. 홈쇼핑에서는 물건 소개하면 흥분하게 되잖나. 남편에게 묻는다. 너무 하이톤이었냐고. 너무 짜증나는 목소리가 나왔는지 남편에게 항상 체크한다. 그 톤으로 가면 알려달라고. 누구에게도 불편한 톤이 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쌓아뒀다가 터지는 경우는 없냐는 질문에 강주은은 "저도 인간이니까 나름대로 있다"면서도 "하도 연습되다 보니 그 순간에도 배려한다"며 "남편에게 터지기 직전에 '유성 아빠, 저 지금 사실은 끝에까지 와있는 상황이야. 끝까지 온 상황이라 원래대로 말이나 행동이 안 나올 수 있어. 그것만 감안해줄 수 있을까? 지금 너무 여유가 없어서 그래'(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두 시간 후 남편을 다시 찾아가 '너무 미안한데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하고 남편도 '주은아 미안해. 얼마나 여유가 없으면 그랬겠어'라고 한다"고 현명하게 부부 사이 갈등을 푸는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1년생 강주은은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으로 지난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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