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49경기 결장, 착실히 재활 매진했는데... ‘또 쓰러진’ 제이든 아이비, 개막 코앞 무릎 수술로 4주 이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이든 아이비(23·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또다시 쓰러졌다.
아이비는 지난 시즌 왼쪽 비골 부상으로 49경기에 결장했다.
아이비는 프리시즌 1경기에도 나섰지만, 무릎 통증이 재발했다.
피스톤스는 아이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 시즌 도중 베테랑 가드 데니스 슈뢰더를 영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이든 아이비(23·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또다시 쓰러졌다. 2025-26시즌 개막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다.
피스톤스는 10월 17일(한국시간) “아이비가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아 최소 4주간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아이비는 지난 시즌 왼쪽 비골 부상으로 49경기에 결장했다. 아이비는 새 시즌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착실히 임했다. 아이비는 프리시즌 1경기에도 나섰지만, 무릎 통증이 재발했다.



비커스태프 감독은 이어 “아이비가 복귀를 준비하면서도 약간의 통증을 느꼈다. 의료진이 검사를 진행했고,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이 났다”고 전했다.
아이비는 2022년 미국 프로농구 NBA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피스톤스 유니폼을 입었다.
아이비는 지난 시즌 올랜도 매직의 콜 앤서니와 충돌하기 전까지 프로 데뷔 후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아이비는 지난 시즌 평균 17.6득점, 3점슛 성공률 41%를 기록했다. 아이비는 당시 주전 자리를 굳히는 중이었다.

3년 차 포워드 오서 톰슨은 새 시즌을 준비하면서 볼 운반과 공격 전개 역할을 늘리고 있다. 이는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이 벤치로 물러났을 때를 대비한 조치다.
피스톤스의 고민은 아이비의 복귀 시점이다.
아이비가 코트로 돌아오기까지 최대 10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여기에 신인 계약 연장 협상 시한(10월 20일)도 다가오고 있다.
비커스태프 감독은 “우선 순위는 선수의 건강”이라며 “서두르지 않겠다. 부상을 안고 복귀하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재범,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서 울려퍼진 ‘너의 몸몸몸몸매’...선곡 논란 [MK★이슈] - MK스
- “내년 스케줄에 ‘결혼’ 일정은 없는데...” 정용화, 때아닌 결혼설 부인 [MK★이슈] - MK스포츠
- 브브걸 은지, 발리의 여름을 묶었다…하이 번 하나로 완성한 청순 포텐 - MK스포츠
- 지효, 싱가포르 사로잡은 핫걸 웨이브…빠글머리도 완벽했다 - MK스포츠
- 손흥민·김민재 이어 한국인 3번째 수상! 이강인,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받았다···‘일본 쿠보,
- 이제는 불펜도 긁힌다...약점 사라진 다저스, 이대로 WS행? [MK현장] - MK스포츠
- “성실하고 든든했던 1루수로 기억되고파” KT 오재일, 현역 은퇴 선언…21년 선수 생활 마감 - MK
- “어디로 던져야 할지는 대충 알고 있었다” 먼시가 말하는 2회 홈송구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쉽지 않은 투수, 최선을 다해 싸웠다” 에드먼이 말하는 결승타 순간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프랑스, 코소보 대파하고 여자 유로 2026 예선 첫 승 신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