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韓 최고의 공식발표...'최초 혼혈 국대' 카스트로프, 이달의 선수상 수상 '분데스 완벽 적응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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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의 활약상이 인정받고 있다.
카스트로프의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7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카스트로프가 묀헨글라트바흐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축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뉘른베르크(독일 2부)에서 뛰던 카스트로프는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에 묀헨글라트바흐 이적을 확정했다.
독일 명문 중 하나인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하면서 카스트로프는 커리어적으로 1단계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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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옌스 카스트로프의 활약상이 인정받고 있다.
카스트로프의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7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카스트로프가 묀헨글라트바흐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축하한다'고 발표했다. 카스트로프는 작은 트로피와 함께 웃는 모습으로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까지 뉘른베르크(독일 2부)에서 뛰던 카스트로프는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에 묀헨글라트바흐 이적을 확정했다. 독일 명문 중 하나인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하면서 카스트로프는 커리어적으로 1단계 도약했다.

세오아네 감독을 내보낸 묀헨글라트바흐는 23세 이하(U-23)팀을 지도하던 오이겐 폴란스키 감독에게 임시 사령탑을 맡겼다. 폴란스키 감독은 카스트로프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높이 평가해 곧바로 카스트로프를 중용하기 시작했다.

득점감각을 끌어올린 카스트로프는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슬프게도 0대6으로 충격적인 대패를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터진 데뷔골이라 카스트로프는 제대로 골 세리머니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카스트로프의 만회골 이후 묀헨글라트바흐 동료들이 정신을 차리면서 0대6 참사를 4대6 패배로 만들었다.
레버쿠젠전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인 카스트로프에게 9월 구단 이달의 선수상이 주어진 것이다. 이적하자마자 카스트로프가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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