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221승' 리빙레전드, 무려 6년 만에 PS 승리…'2연패→2연승' 토론토, 패패승승승승 가나? '시리즈 원점'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특히 '리빙레전드' 맥스 슈어저가 존 슈나이더 감독의 교체를 거부하면서도 마운드를 책임지며 6년 만에 포스트시즌 승리를 손에 넣었다.
토론토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4차전 원정 맞대결에서
▲ 선발 라인업
토론토 : 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네이선 루크스(좌익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알레한드로 커크(포수)-달튼 바쇼(중견수)-어니 클레멘트(3루수)-애디슨 바저(우익수)-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2루수)-안드레스 히메네스(유격수), 선발 투수 맥스 슈어저.
시애틀 : 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칼 롤리(포수)-훌리오 로드리게스(중견수)-호르헤 폴랑코(지명타자)-조쉬 네일러(1루수)-에우제니오 수아레즈(3루수)-도미닉 캔존(우익수)-J.P. 크로포드(유격수)-레오 리바스(2루수), 선발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


'원정'에서 2승을 쓸어담으며 창단 첫 월드시리즈(WS) 진출 가능성을 드높였던 시애틀. 하지만 토론토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전날(16일) 열린 3차전에서 시애틀 마운드를 폭격하며 무려 13-4로 승리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토론토는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이날 선취점은 시애틀의 몫이었다. 시애틀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조쉬 네일러가 토론토 선발 '레전트' 맥스 슈어저를 상대로 체인지업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폭발시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낮게 떨어져야 할 변화구가 높게 형성됐던 것이 '일격'으로 이어졌다.
이에 토론토가 반격에 나섰다. 3회초 선두타자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가 2루타로 포문을 열더니, 후속타자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시애틀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를 상대로 역전 투런홈런을 때려내며 흐름을 바꿨다. 그리고 네이선 루크스-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연속 안타와 알레한드로 커크의 볼넷으로 마련된 만루 찬스에서 달튼 바쇼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이어지는 찬스에서 더 많은 점수를 뽑아내진 못했던 토론토. 하지만 3회초 카이너-팔레파의 안타와 히메네스의 희생번트로 마련된 1사 2루에서 조지 스프링어가 달아나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상대 폭투로 한 점을 더 뽑아내며 5-1까지 간격을 벌렸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이날 처음 선발로 등판한 토론토 선발 슈어저는 2회 한 번의 일격을 허용했지만, 이외의 이닝은 매우 탄탄했다. 1회에는 삼자범퇴 스타트를 끊었고, 2회엔 홈런을 제외하면 한 명의 출루도 용납하지 않았다. 그리고 3~5회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 요건을 손에 쥐었고, 슈어저는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두 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그런데 호르헤 폴랑코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이닝을 매듭짓지 못하고 교체됐고, 이어 나온 투수가 승계주자의 득점을 허용하면서 5⅔이닝 2실점(2자책)으로 등판을 마쳤다. 하지만 승기에 변함은 없었다. 토론토는 7회초 게레로 주니어가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승기를 잡았고, 8회 2점을 더 쌓으며 쐐기를 박은 뒤 그대로 경기를 매듭지으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이날 토론토가 승리하면서, 슈어저는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이었던 지난 2019년 10월 2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맞대결 이후 무려 2186일 만에 포스트시즌에 승리를 손에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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