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결혼 6년 만에 파경…사업가 사무엘 황과 '협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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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40)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7일 클라라의 에이전시 측인 KHS에이전시는 공식 입장을 통해 "클라라가 지난 8월 협의 이혼 절차를 완료했다.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전시 측은 "두 사람은 8월에 협의 이혼을 마무리하였으나, 양가 가족분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여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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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클라라(40)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7일 클라라의 에이전시 측인 KHS에이전시는 공식 입장을 통해 "클라라가 지난 8월 협의 이혼 절차를 완료했다.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전시 측은 "두 사람은 8월에 협의 이혼을 마무리하였으나, 양가 가족분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여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에이전시를 통해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심경을 전하며,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클라라는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비공개로 결혼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남편 사무엘 황은 중국에서 교육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뒀고, 이후 홍콩에서 금융회사를 설립,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 두 사람은 매매가 80억원에 달하는 신혼집을 얻은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클라라는 스위스 태생의 한국계 영국인으로 영화 '미인어2', '유랑지구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보다는 주로 중화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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