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사회복지시설나눔숲’ 준공

김일기 기자 2025. 10. 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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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최근 의료법인 심천의료재단(상주제일병원) 부지에 '2025년 사회복지시설나눔숲'을 준공했다.

숲은 복권기금(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를 통해 병원과 인근 생활권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녹색복지 기반을 마련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치유형 녹지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연계한 산림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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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사회복지시설나눔숲’ 준공
상주시 '2025년 사회복지시설나눔숲'. 숲은 복권기금(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최근 의료법인 심천의료재단(상주제일병원) 부지에 '2025년 사회복지시설나눔숲'을 준공했다. 숲은 복권기금(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총사업비 2억 1억5천만 원이 투입돼 병원 이용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 가능한 개방형 녹지공간으로 조성됐다. 교목 200본, 관목 3천360본, 초화류 120㎡, 지피식물 700㎡ 등으로 구성된 녹지공간이다. 나눔숲은 계절별 색채 변화를 이용자들이 다채롭게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그늘 쉼터 등 휴게시설을 함께 배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를 통해 병원과 인근 생활권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녹색복지 기반을 마련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치유형 녹지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연계한 산림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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