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뚝뚝' 페네르바체? 경질한 모리뉴에게 "프리시즌 준비도 제대로 안 했다"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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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감독을 내보냈지만, 페네르바체는 여전히 갈등을 봉합하지 못한 듯하다.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탈락을 이유로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던 이들이 이번엔 프리시즌부터 준비가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튀르키예 클럽 페네르바체는 지난해 6월 모리뉴 감독을 선임하며 2024-2025시즌에 돌입했다.
결국 2025-2026시즌 초반 모리뉴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탈락하자 페네르바체는 칼을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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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조제 모리뉴 감독을 내보냈지만, 페네르바체는 여전히 갈등을 봉합하지 못한 듯하다.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탈락을 이유로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던 이들이 이번엔 프리시즌부터 준비가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튀르키예 클럽 페네르바체는 지난해 6월 모리뉴 감독을 선임하며 2024-2025시즌에 돌입했다. 지난 시즌 페네로바체는 리그 4년 연속 리그 2위에 머물렀고, 자국 컵대회와 유럽 무대에서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
결국 2025-2026시즌 초반 모리뉴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탈락하자 페네르바체는 칼을 꺼내 들었다. 페네르바체 회장은 모리뉴 감독을 비난했고,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그를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페네르바체를 떠난 모리뉴 감독은 곧바로 포르투갈 클럽 벤피카 사령탑에 올랐다. 모리뉴 감독이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 클럽이다. 벤피카에서 모리뉴 감독은 부임 후 2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당시 모리뉴 감독의 경질을 이끌었던 알리 코치 회장은 9월 말 열린 회장 선거에서 낙선했다. 새롭게 팀을 이끌 신임 회장은 사데틴 사란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란 신임 회장이 모리뉴를 공개 비판해 화제다. 그는 "모리뉴 시절 포르투갈에서 치른 엉망진창이었던 프리시즌의 여파가 여전히 확인된다"라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에서 진행된 프리시즌 투어에 대해 사란 회장은 "팀의 신체적, 정신적 준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라고 했다.
단순히 전지훈련 자체를 비판하는 것은 아니었다. 사란 회장은 "포르투갈 전지훈련 중엔 일주일 단 한 번의 훈련만 진행되었다. 이래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모리뉴 감독은 튀르키예 신문 '파나티크'를 통해 당시 전지훈련 계획서를 전달하며 반박했다. 모리뉴 감독은 이때 하루에 한 번이 아니라 두 차례 훈련이 진행됐다고 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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