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부동산 김병기 발언, 불난 집 기름 붓고 국민 분노 자극”

김민혁 2025. 10. 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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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옹호하며 '수억, 수십억의 빚을 내서 집을 사게 하는 것이 맞느냐'고 발언한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향해 "국민 분노만 자극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어제(16일) 회의 발언을 통해 "일각에서 아무런 근거 없이 주거 사다리를 걷어찼다고 비난한다"며 "수억, 수십억의 빚을 내서 집을 사게 하는 것이 맞느냐. 빚 없이도 집을 살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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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옹호하며 '수억, 수십억의 빚을 내서 집을 사게 하는 것이 맞느냐'고 발언한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향해 "국민 분노만 자극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17일) 논평을 통해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며, 국민 분노만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빚 없이 집을 사는 게 사실상 어려운 현실에서 '서민은 집을 가질 자격이 없다'는 식의 오만한 발언은 지탄받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향해 "지금 필요한 것은 토허 구역 확대가 아니라,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와 도심 내 실질적 공급 확대"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어제(16일) 회의 발언을 통해 "일각에서 아무런 근거 없이 주거 사다리를 걷어찼다고 비난한다"며 "수억, 수십억의 빚을 내서 집을 사게 하는 것이 맞느냐. 빚 없이도 집을 살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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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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