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환 '바람과 함께' 경매 나온다…최대 15억 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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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은 2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10월 경매를 개최한다.
총 88점, 약 106억 원 상당의 작품이 경매에 올라 새 주인을 찾는다.
이번 경매는 한국 추상미술의 근원부터 세계 동시대 미술까지 폭넓게 조망하는 기회다.
경매 당일 참관은 회원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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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케이옥션은 2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10월 경매를 개최한다. 총 88점, 약 106억 원 상당의 작품이 경매에 올라 새 주인을 찾는다. 이번 경매는 한국 추상미술의 근원부터 세계 동시대 미술까지 폭넓게 조망하는 기회다.
김환기, 윤형근, 박서보, 하종현, 이우환, 천경자 등 한국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이 주요 출품작이다. 특히 한국 근현대 미술의 근원인 김환기의 '무제', '5-II-68 III'(7.5억~20억 원) 등 5점과 이우환의 '바람과 함께 S8708-5'(9억~ 15억 원), '바람으로부터'(4.3억~8억 원) 등이 새 주인을 기다린다.

박서보의 '묘법 No. 150218'(4.2억~6.7억 원)과 하종현의 '접합 20-64'(2.2억~3.5억 원), 윤형근의 '엄버-블루(Umber-Blue)'(1억~2.5억 원), 정창섭의 '묵고 No. 91110'(5000만~1.2억 원) 등은 수행과 같은 반복 행위를 통해 물질을 넘어 정신의 세계를 탐구한 한국 추상미술의 미학을 보여준다.
몸의 움직임과 리듬을 선의 흔적으로 포착하는 이건용의 '바디스케이프(Bodyscape) 76-1-2021'과 남춘모의 'Stroke-Lines 22-46'도 경매에 오른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회고전이 진행 중인 김창열의 작품도 4점 선보인다.
해외 작품으로는 로버트 인디애나의 팝아트 정수 '러브(LOVE)(Red/Blue)'(5.6억~10억 원), 멜 보크너의 '왓 워 유 씽킹이 출품된다Were You Thinking?)'이 출품된다. 조지 콘도의 '레디언트 퍼슨(Radiant Person)', 로버트 롱고의 '댄싱 트리오(Dancing Trio) I'과 '댄싱 트리오(Dancing Trio) II'는 팝 이후 세대가 인간 내면과 사회적 이미지를 재해석하는 방식을 제시한다.

이 밖에도 백남준, 프랭크 스텔라, 우고 론디노네 등 캔버스를 넘어 오브제를 확장한 작품들과 산드로 키아, 엔초 쿠키 등 유럽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도 고루 출품된다. 한국 미술과 세계 미술의 연결점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다.
프리뷰 전시는 18일부터 경매 당일인 29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 중에는 무휴로 운영되며, 예약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경매 당일 참관은 회원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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