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 폴더폰의 새로운 진화 ‘폴더 에이원 프로’ 출시

샤오미 공식 파트너사 주식회사 에이루트(대표 서문동군)가 직접 개발·제조한 자체 브랜드 스마트 폴더폰 ‘폴더 에이원 프로(Folder A1 Pro)’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작인 ‘폴더 에이원’의 성공을 기반으로, 최신 기술과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폴더 에이원 프로’는 4.03인치 내부 LCD 디스플레이와 1.1인치 AMOLED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한 화면 품질과 높은 실용성을 제공한다.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폴더를 열지 않고도 시간,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일상적인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4 기반으로, FOTA(무선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지원해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또한,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앱과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높은 앱 호환성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폴더 에이원 프로’는 기존 폴더폰에서는 보기 드문 영상 통화 기능을 기본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과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물리 키패드와 직관적인 UI를 통해 손쉽게 영상 통화를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통을 더욱 쉽게 도와준다.

이외에도 퀄컴 SM425 옥타코어 프로세서, 3GB RAM, 3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1TB 외장 메모리를 지원해 넉넉한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통화 중 녹음, SOS 긴급 호출, 집중 모드 등 실용적인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특히 집중 모드는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특정 앱 사용을 제한하는 기능으로 유용하다.

또한, 간편 모드와 직관적인 키패드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효도폰으로 적합하며, 안정적인 성능과 단순한 사용 환경 덕분에 학생용 공부폰이나 업무용 세컨드폰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세련된 차별화를 더해 고급스러운 인상을 완성했다. 제품은 빛의 반사에 따라 세련된 느낌을 주는 크리스탈 블랙 컬러와 인체공학적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USB-C 타입 충전 포트를 채택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한다.

‘폴더 에이원 프로’의 출고가는 23만 7,6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초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투명 크리스탈 케이스 무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출시 후 1년 이내 불량 발생 시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대면 A/S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사후 지원도 약속한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폴더 에이원 프로는 효도폰부터 공부폰, 세컨드폰까지 다양한 사용자층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폴더 에이원 프로’는 최신 기술과 실용성을 겸비한 스마트 폴더폰으로,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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