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혼 후 故 최진실 묘소 찾았다 “그냥 오고 싶었어,몇년만에”(공부왕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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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배우 고(故) 최진실의 묘소를 찾았다.
오전 8시부터 최진실의 추모공원을 찾은 홍진경은 '진실 언니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꽃을 두고 나왔다.
홍진경은 "그냥 오고 싶었어. 저도 몇년만에 오는 것"이라며 "언니가 사람이 너무 좋았다. 정 많고 여리고 열정적이고 재밌었다. 언니 살아있을 때 스키장 같은 데 가면 이모가 음식 해준다. 콘도에서 고기 굽고"라고 함께 한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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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배우 고(故) 최진실의 묘소를 찾았다.
10월 16일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의 이혼 후 근황이 담긴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오전 8시부터 최진실의 추모공원을 찾은 홍진경은 '진실 언니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꽃을 두고 나왔다.
홍진경은 "그냥 오고 싶었어. 저도 몇년만에 오는 것"이라며 "언니가 사람이 너무 좋았다. 정 많고 여리고 열정적이고 재밌었다. 언니 살아있을 때 스키장 같은 데 가면 이모가 음식 해준다. 콘도에서 고기 굽고"라고 함께 한 추억을 떠올렸다.
"그때 스키장 멤버는 누구였나"라는 질문에는 "제 전남친. 라엘이 아빠 전에. 그리고 진실언니, 언니 스타일리스트, 그 멤버가 있었다. 툭하면 호텔 방잡아서 밤새워 놀고 꾀죄죄해서 나온다. 마치 무슨 섬에 표류돼있던 애들처럼. 얼마나 재밌게 놀았으면 호텔에서 놀았는데 손톱에 때가 끼냐고. 그때 언니가 뚜껑 없는 차를 산 거다. 그거 타고 한남대교 신나게 건너가지고 용산까지 막 드라이브하고 그랬다"고 답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을 얻었으나 올해 8월 이혼을 발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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