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방어 차세대 기술·KF-21 무장체계 공개

2025. 10. 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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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5'에 참가한다.

LIG넥스원은 이 자리에서 '변화의 50년, 도약할 50년'이라는 주제로 미래 항공·우주 분야를 선도할 차세대 기술과 글로벌 다층대공망, 인공지능(AI) 기반 무인화 솔루션을 소개하며 미래 전장의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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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공개한 항공무장체계 이미지.
공대공유도탄 등 첨단무기 대거 선봬
AI 기반 무인화 등 미래 비전도 제시

LIG넥스원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5’에 참가한다. LIG넥스원은 이 자리에서 ‘변화의 50년, 도약할 50년’이라는 주제로 미래 항공·우주 분야를 선도할 차세대 기술과 글로벌 다층대공망, 인공지능(AI) 기반 무인화 솔루션을 소개하며 미래 전장의 비전을 제시한다.

먼저 LIG넥스원은 대한민국 공군력의 핵심인 KF-21 항공무장체계를 대거 선보인다. ‘보라매의 발톱’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을 중심으로, 한국형 단거리공대공유도탄, 장거리공대공유도탄, 공대함미사일을 전시한다. 또한 대함/대지/재밍 등 다양한 작전이 가능한 모듈형 유도탄과 다목적 순항유도탄 등 차세대 유도무기도 공개된다.

이와 함께 우주 및 무인화 솔루션 분야에서는 최초의 민간 주관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위성 5호와 초고해상도 SAR 위성, 중형무인기 공통 플랫폼, 드론 탑재 공대지 유도탄 등을 처음 공개한다.

전시 부스는 LIG넥스원의 미래 전장 비전을 담아 ▲위협 탐지(차세대 위성체계) ▲대공 방어(글로벌 다층대공망) ▲영공 장악(차세대 항공무장체계) ▲전장 혁신(무인화 솔루션) ▲통합 지휘(AI지휘통제시스템) 등 다섯 가지 핵심 구역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LIG넥스원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국내 10개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A1 Society 연합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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