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 제임스, 11월 중순으로 복귀 미뤄질 예정…이대로면 대기록 행진도 위협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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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의 복귀가 예상보다 늦어진다.
현지 언론 'ESPN'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는 르브론을 조급하게 복귀시키지 않는다. 완전한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복귀 목표를 11월 중순으로 잡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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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의 복귀가 예상보다 늦어진다.
현지 언론 ‘ESPN’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는 르브론을 조급하게 복귀시키지 않는다. 완전한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복귀 목표를 11월 중순으로 잡았다”라고 전했다.
NBA 역대 최초로 23번째 시즌을 앞둔 르브론의 복귀가 늦어질 예정이다. 허리 부상을 안고 있는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전 출전을 놓칠 가능성도 높아졌다.
카라니아 기자는 이어 “레이커스와 르브론은 11월 중순을 현실적인 복귀 시점으로 보고 있다. 10월 30일에 재검진이 예정돼 있지만, 이 시점 이후에도 최소 몇 주는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르브론이 이번 부상에 대해 매우 신중한 접근을 취하고 있다고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팀에 루카 돈치치라는 중심축은 건재하지만, 그럼에도 르브론의 시즌 초반 결장은 큰 타격이다. 그는 41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70경기에 나서 평균 34분 9초를 뛰고 24.4점 7.8리바운드 8.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레이커스를 이끄는 JJ 레딕 감독의 고민도 깊어진다. 15일 펼쳐졌던 피닉스 선즈와 프리시즌 경기 종료 후 르브론의 공백에 대해 “아직 정리 중이다. 시즌 초 르브론이 빠지게 된 건 여러모로 복잡한 부분이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또 다른 현지 언론 ‘NBC sports’ 역시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최고 몸 상태로 시즌을 맞이하는 돈치치가 있지만,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를 위해서는 르브론이 완전히 회복된 상태로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 디안드레 에이튼 등과 호흡을 맞춰야 한다. 팀 케미스트리를 쌓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르브론의 늦어지는 복귀는 이 과정을 늦출 수 있다”라고 바라봤다.
이뿐 만 아니라 대기록도 위협받는다. 르브론은 ‘21시즌 연속 올-NBA 팀 선정’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수상 조건에 들기 위해서는 최소 65경기 출전이 필요한데 공백이 길어진다면 조건에 들지 못해 대기록 중단이 불가피해진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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