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100인분 먹더니 1,000인분 요리… “배는 안 차도 마음은 든든해요”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10. 17.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먹방 여신' 쯔양이 대구에서 1,000인분 떡볶이 요리에 도전하며 나눔의 현장을 달궜다.

16일 유튜브 채널 '쯔양' 측은 대구에서 진행된 무료 봉사 현장을 공개했다.

쯔양은 "세상에서 제일 큰 판 떡볶이 먹방"이라는 주제로, 애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철판 용기에 떡볶이, 어묵, 각종 재료를 넣고 2시간 반 동안 쉬지 않고 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먹방 여신’ 쯔양이 대구에서 1,000인분 떡볶이 요리에 도전하며 나눔의 현장을 달궜다.

16일 유튜브 채널 ‘쯔양’ 측은 대구에서 진행된 무료 봉사 현장을 공개했다.

쯔양은 “세상에서 제일 큰 판 떡볶이 먹방”이라는 주제로, 애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철판 용기에 떡볶이, 어묵, 각종 재료를 넣고 2시간 반 동안 쉬지 않고 저었다.

‘먹방 여신’ 쯔양이 대구에서 1,000인분 떡볶이 요리에 도전하며 나눔의 현장을 달궜다. 사진=유튜브 캡처
이날 현장에는 떡볶이 업체의 초청으로 마련된 무료 시식 행사가 함께 진행됐고, 장정 서너 명이 함께 대형 요리에 힘을 보탰다. 뜨거운 불판 앞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은 쯔양은 특유의 여유로운 표정으로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주민들은 “그렇게 많이 먹는데 살이 안 찌는 비결이 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쯔양은 “진짜 나눔하니까 배는 안 차도 기분은 좋네요”라며 유쾌하게 웃었다.

이번 봉사는 대구에서 열리는 ‘떡볶이 페스티벌’을 앞두고 마련된 나눔 행사로, 쯔양은 “이런 자리는 언제든 함께하고 싶다”고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쯔양은 1,2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먹방 콘텐츠를 넘어 선한 영향력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