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5106억원 거포 팔꿈치 수술 안 받는다…내년에 얼마나 더 미치려고, WBC 美대표팀에도 희소식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애런 저지(33, 뉴욕 양키스)가 팔꿈치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 팔꿈치 통증을 안고 있어도 잘했는데, 내년에 얼마나 더 잘할지 궁금하다.
뉴욕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은 17일(이하 한국시각) MLB.com에 “저지는 굴곡근의 지속적인 개선을 보여줬다. 시즌을 꽤 잘 마무리했다. 저지에겐 수술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강화 운동, 재활 운동을 할 것이다. 그가 계속해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면서 시즌을 꽤 잘 마무리한 것 같다”라고 했다.

저지는 7월에 굴곡근 염좌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뒤 8월에 복귀했으나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9월에는 우익수에 복귀했지만, 팔 상태가 정상은 아니었다. 포스트시즌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2025년 일정을 마무리했다.
저지가 수술을 피했다는 소식은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준비하는 미국 대표팀에도 희소식이다. 저지는 일찌감치 내년 대회 미국대표팀 주장에 선임된 상태다. 미국은 2023년 대회서 일본에 빼앗긴 우승을 되찾기 위해 내년 대회서 최정예 전력을 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저지는 올 시즌 152경기서 541타수 179안타 타율 0.331 53홈런 114타점 137득점 출루율 0.457 장타율 0.688 OPS 1.145로 맹활약했다. 아메리칸리그 득점-출루율-장타율 1위, 홈런-타점 2위, 최다안타 3위를 차지했다.
2022년, 2024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정규시즌 MVP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성적. 그러나 올해는 장담하기 어렵다. 현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를 치르는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가 무려 60홈런 125타점 시즌을 보냈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들의 올해 아메리칸리그 MVP 판세 분석은 대혼전이다.

양키스는 2009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16년 연속 무관에 그쳤다. 그래도 저지는 포스트시즌서도 이름값을 했다. 7경기서 26타수 13안타 타율 0.500 1홈런 7타점 5득점 OPS 1.273을 기록했다. 팔꿈치가 완전히 회복되면, 내년엔 더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9년 3억6000만달러(약 5106억원) 계약은 아직 6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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