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강등 가능성 거론' 충격의 선수단 임금 체불 선언, 후속 대응에 착수

반진혁 기자 2025. 10. 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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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이 강등, 6개월 이하의 자격 정지 등의 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다.

충남아산은 지난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경기 불황과 충남권 호우 피해 등으로 시즌 초 예상했던 기업 후원 등 수입이 당초 계획에 미치지 못했다. 지출이 구단 수입을 초과하는 재정 불균형이 발생하였으며, 2025년 10월부터는 선수단 임금이 미지급되는 상황이 발생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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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임금 체불 성명서. /사진=충남아산FC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충남아산FC의 운명은?

충남아산이 강등, 6개월 이하의 자격 정지 등의 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다. 이유는 임금 체불이다.

충남아산은 지난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경기 불황과 충남권 호우 피해 등으로 시즌 초 예상했던 기업 후원 등 수입이 당초 계획에 미치지 못했다. 지출이 구단 수입을 초과하는 재정 불균형이 발생하였으며, 2025년 10월부터는 선수단 임금이 미지급되는 상황이 발생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선수단 임금 체불을 해결하기 위해 구단의 긴축 운영, 기업 후원 추가 유치 등 반드시 해결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충남아산의 무리한 선수단 운영이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다.

충남아산은 세금으로 운영하는 도, 시민팀으로 재정이 넉넉하지 않음에도 등록 선수 50명으로 K리그2 중 가장 많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황 파악 및 후속 대응에 착수했다.

K리그 상벌에 따르면 선수 규정 제3조 선수에게 지급해야 하는 연봉을 정당한 이유 없이 체불한 경우, 하부리그로의 강등, 6개월 이하의 자격 정지, 1점 이상의 승점 감점, 1,000만원 이상의 제재금 부과가 가능하다.

한편, 충남아산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김포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충남아산은 최근 2연승을 거두며 공수 양면에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수비진의 안정화도 눈에 띈다. 이호인, 변준영이 중심을 잡은 견고한 수비 라인과 함께 골문 앞에서는 수문장 신송훈이 매 경기 연이은 슈퍼세이브로 팀의 3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이끌었다. 김포전에서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아산신협 홍보 부스 채리포터 퀴즈 이벤트, 충남한바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리포터 퀴즈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삼아인터내셔널 신제품인 샘스 밀크웨하스 미니가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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