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전쟁 불 붙는다…GS25, 방문택배 도입

정대한 기자 2025. 10.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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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22일부터 택배 기사가 직접 택배를 수거해 배송지로 전달해 주는 '방문 택배'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지난해 10월 방문택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가운데, GS25도 이달부터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택배 서비스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입니다.

오늘(17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오는 22일 택배기사가 직접 집 앞까지 찾아와 택배를 수거하는 '방문택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입니다.

홈페이지나 앱에 접속해 방문 희망일을 지정해 택배를 접수하면 되며, 이후 택배 기사가 직접 발송지로 방문 수령해 배송지로 전달해주는 식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GS25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국내택배나 반값택배 등과 같이 별도의 접수 마감 시간은 없으며, 접수한 다음날(D+1일)부터 수거일 지정이 가능합니다.

한편, GS25는 택배사 중 CJ대한통운과 협업해 방문택배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방문택배 요금은 3건 미만의 소량접수 기준으로 5kg~20kg 물품이 최저 4900원, 3건 이상의 다량 접수 기준으로는 5kg 이하 3500원 이상으로 책정됐습니다.

앞서 CU도 지난해 10월부터 편의점 업계에서는 최초로 '방문택배'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 한진택배 등과 협업해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고거래 등으로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편의점 업계에서는 택배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GS25가 지난 2019년 자체 물류망을 기반으로 한 '반값택배'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CU도 2020년부터 자사 물류망을 활용한 '알뜰택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어 올해 2월부터는 세븐일레븐도 '착한택배'를 공식 출시하면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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