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이제훈, 2년 만에 돌아온 택시 히어로…스틸 공개

최희재 2025. 10. 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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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이제훈이 '사이다 히어로'의 컴백을 알렸다.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공개된 스틸 속 돌아온 택시히어로 김도기(이제훈 분)는 5283 모범택시 운전석에 앉아 비장한 눈빛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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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김도기 역 이제훈 현장 스틸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모범택시3’ 이제훈이 ‘사이다 히어로’의 컴백을 알렸다.

(사진=SBS)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 시리즈가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확신의 메가 히트 IP인 만큼, 2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 근본’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 이제훈은 ‘무지개 운수의 대표기사’이자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가해자들을 응징하는 악당 사냥 전문 택시히어로 김도기 그 자체로 분했다.

앞서 이제훈은 ‘모범택시’ 시리즈를 통해 통쾌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연기, 나아가 버라이어티한 부캐 퍼레이드까지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시즌3를 통해 이어갈 김도기의 통쾌하고 화끈한 활약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돌아온 택시히어로 김도기(이제훈 분)는 5283 모범택시 운전석에 앉아 비장한 눈빛을 빛내고 있다. 이와 함께 트레이드마크인 봄버 재킷과 선글라스, 가죽 장갑을 풀 장착한 도기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매서운 눈빛으로 악당과 대치 중인 모습이 더해지며 ‘무지개 운수표 복수 대행’의 서막이 올랐음을 실감케 한다. 더욱 스펙터클하게 돌아온 그의 활약이 담길 다가올 ‘모범택시3’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모범택시3’ 제작진은 “이제훈의 ‘김도기’야말로 ‘모범택시’ 시리즈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첫 촬영은 물론 첫 대본리딩부터도 이제훈은 이미 김도기 그 자체였다. ‘모범택시’가 방영되지 않은 2년 동안에도 마치 김도기 기사가 현존해온 것처럼 자연스레 공백을 연결하는 이제훈의 연기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더욱 스펙터클해진 액션 연기부터 ‘무지개 5인방’과의 티키타카, 나아가 한층 다채로워진 부캐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물 만난 활약을 펼칠 ‘갓도기’의 컴백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모범택시3’는 내달 21일 첫 방송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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