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31세 수문장 픽포드와 4년 재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버턴이 픽포드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
에버턴은 10월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턴과 잉글랜드의 넘버1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새로운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에버턴이 픽포드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
에버턴은 10월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턴과 잉글랜드의 넘버1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새로운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픽포드는 어느새 만 31세가 됐지만, 4년 장기 재계약을 받았다. 현재까지도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에이징 커브'가 늦게 오는 골키퍼 포지션의 특수성이 반영된 계약으로 해석된다.
지난 2017년 선덜랜드에서 에버턴으로 이적한 픽포드는 이후 매년 주전 골키퍼로서 에버턴의 골문을 지켰다. 에버턴에서 보낸 8시즌 중 5시즌이 리그 전경기 풀타임 출전이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픽포드는 2017년부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어느새 A매치 80경기를 소화했다.
픽포드는 "기쁘다. 2년을 더 추가해 4년 계약이 됐다. 정말 기쁘며 내가 내 자신의 유산을 쌓아가고, 더 나아가며 이 팀을 우리가 원하는 곳까지 이끌 기회를 준다"며 "에버턴은 내게 특별한 구단이다. 어린 시절 선덜랜드에서 넘어와 남자로 성장했고, 그건 나와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조던 픽포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