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진태현, ♥박시은 유산에 건강 악화됐다…"스트레스 심했는데 표현 못해"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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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이 3년 전 아내의 유산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진태현은 "3년 전에 아기를 하늘나라로 보내면서부터 스트레스가 되게 심했다. 아내도 너무 힘드니까 표현을 안 했다. 그때부터 뭔가 쌓였던 것 같다"며 "수술하고 정신적으로 너무 좋다. 오히려 오후에 더 움직이게 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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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진태현이 3년 전 아내의 유산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진태현은 수술 후 오히려 피로감이 없어졌다며 "3~4년 동안 오후만 되면 힘들었다. 무기력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3년 전에 아기를 하늘나라로 보내면서부터 스트레스가 되게 심했다. 아내도 너무 힘드니까 표현을 안 했다. 그때부터 뭔가 쌓였던 것 같다"며 "수술하고 정신적으로 너무 좋다. 오히려 오후에 더 움직이게 된다”고 털어놨다.
자전거를 타다가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 이유도 이때부터였다. 진태현은 “3년 전에 아내가 아기를 배에 9개월 동안 품었다. 출산을 앞두고 하늘나라에 갔다. 출산하면 딸한테 마라톤을 선물하려고 했다"며 "유산 후에는 안 하려고 했는데, (딸이) 왔다가 간 거는 사실이지 않나.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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