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마흔 전 결혼 꿈 이뤘다… 8살 연상 김병우 감독과 11월 ‘깜짝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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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오는 11월, 8살 연상의 김병우 감독과 결혼한다.
16일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함은정이 11월 30일 김병우 감독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함은정은 최근 인터뷰에서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함은정 배우가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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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오는 11월, 8살 연상의 김병우 감독과 결혼한다.
16일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함은정이 11월 30일 김병우 감독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비공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우 감독은 2013년 영화 ‘더 테러 라이브’로 데뷔해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을 수상한 실력파 연출자다. 이후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오는 12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함은정은 최근 인터뷰에서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티아라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다 보니 나이를 실감하지 못했는데, 지난해부터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며 “엄마가 세상을 떠난 뒤, 삶을 더 깊이 돌아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마흔 전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던 만큼, 이번 결혼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뤘다.
이로써 함은정은 티아라 멤버 중 다섯 번째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앞서 효민, 소연, 지연, 아름이 각각 결혼하며 서로의 결혼식에 참석해 의리를 지켰던 만큼, 이번에도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함은정 배우가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은정은 1995년 아역으로 데뷔해 2009년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이름을 알렸다. ‘보핍보핍’,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고, 이후 ‘드림하이’, ‘별별 며느리’, ‘여왕의 집’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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