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30대 난소암 투병·항암 6번에도 대범…"죽기밖에 더해?"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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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난소암 투병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출연해 갑상선암 투병 경험과 그 과정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당시 홍진경은 " 내가 일찍 어떻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딸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암을 6번 받았는데 그 약 냄새가 10년이 지난 지금도 차병원 앞에 가면 난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투병 당시 상황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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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난소암 투병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출연해 갑상선암 투병 경험과 그 과정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아내 박시은이 권한 건강검진 덕분에 갑상선암을 조기에 발견했다고 밝혔다. 녹화 당시 진태현은 수술 후 90일 정도가 지난 상태였다.
양세찬도 지난 2013년 감상선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던 사실을 알리며 "암 진단 소식을 받고 바로 녹화를 해서 슬플 시간도 없었다. 개그맨 동료들이 '너 암이야?'라고 너도나도 그러고, '암요 암요' 답하고 그랬다"며 웃음으로 승화시켰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홍진경은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모르니까 그들(개그맨들)만의 방식으로 위로했던 것 같다"며 "사람마다 이런 큰일을 당하면 그 사람만의 특징이 나오는 것 같다. 나도 내가 어떤 사람인 줄 몰랐는데 암 진단을 받고 되게 대범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홍진경은 "그냥 죽으면 되지 뭐. 죽기밖에 더해?라고 생각했다. 의사 선생님이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라고 놀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진경은 2013년 남소암 진단을 받고, 2년 여간 투병한 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당시 홍진경은 " 내가 일찍 어떻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딸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암을 6번 받았는데 그 약 냄새가 10년이 지난 지금도 차병원 앞에 가면 난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투병 당시 상황을 언급한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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