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DB산성’ 김보배, 팀 패배에도 빛난 성장세
김성욱 2025. 10. 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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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아쉬웠지만, 김보배(202cm, C)는 한 걸음 나아갔다.
원주 DB는 16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산 KCC에 84–86으로 패했다.
김보배는 지난 2024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원주 DB의 유니폼을 입었다.
비록 DB는 패했지만, 김보배라는 젊은 빅맨의 성장세는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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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아쉬웠지만, 김보배(202cm, C)는 한 걸음 나아갔다.
원주 DB는 16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산 KCC에 84–86으로 패했다. 연승을 아쉽게 마감했다.
김보배는 지난 2024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원주 DB의 유니폼을 입었다. 가능성을 보였지만, 많은 출전 시간을 얻지 못했다. 시즌 초 두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선발로 출발했으나 약 5~6분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그러나 김보배는 1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21분 6초 동안, 10점 8리바운드(공격 5) 4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 득점을 경신했다. 그 활약을 인정받아 이날도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선 알바노(182cm, G)가 DB의 초반 공격을 주도했다. 김보배도 알바노의 패스를 받아 페인트 존에서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 DB의 골 밑을 단단히 지켰다. 장재석의 공격을 연이어 블록슛으로 저지했다.
이에 힘입어 DB는 1쿼터를 26-18로 앞섰다. 하지만 김보배는 2쿼터의 대부분을 벤치에서 보냈다. 그 결과 DB는 리바운드를 12-7로 밀렸고, 동점까지 허용했다.
김보배는 3쿼터에 다시 코트를 밟았다. KCC가 달아났지만, 김보배가 컷인 득점과 점퍼까지 적중시켰다. 6점을 몰아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이후 DB는 연거푸 외곽포를 얻어맞아 12점 차(56-68)까지 멀어졌다.
DB는 3쿼터까지 17개의 3점슛 시도 중, 3개밖에 집어넣지 못했다. 하지만 4쿼터 초반, 헨리 엘런슨(207cm, F)과 알바노가 연이어 3점포를 터뜨렸다. 김보배도 풋백 득점을 더해 단숨에 3점 차(67-70)를 만들었다.
김보배는 끝까지 코트를 지키지 못했다. 경기 종료 4분 46초를 남기고 5번째 개인 반칙을 범해 벤치로 물러났다.
DB는강상재(200cm, F)의 트랜지션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이용우(185cm, G)가 귀중한 풋백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DB는 3점슛과 자유투 실점으로 역전당했지만, 엘런슨이 어려운 자세에서 터프샷 점퍼에 성공. 재역전을 만들었다.
그러나 DB는 끝내 웃지 못했다. 경기 종료 7.7초 전, 허웅(185cm, G)에 역전 3점포를 허용했다. 서민수(196cm, F)가 회심의 버저비터 3점슛을 시도했지만, 림을 외면했다.
이날 김보배는 10점 4리바운드(공격 3) 3어시스트 1스크린어시스트 4블록슛 1스틸을 기록지에 남겼다. 자신의 커리어하이 득점과 타이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높이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DB의 골 밑을 지켰다. 비록 DB는 패했지만, 김보배라는 젊은 빅맨의 성장세는 고무적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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