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한투 "하이트진로 높은 소주 점유율·베트남 공장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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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에 대해 소주의 높은 시장 점유율과 2026년 베트남 공장 가동으로 해외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공장 가동으로 해외 매출 비중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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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3분기 영업이익은 6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8% 감소할 전망이다. 외식 시장 부진과 주류 소비량 감소 장기화로 마케팅 비용을 늘렸지만 출고량 반등은 제한적이었다.
맥주는 출고가 인상 가수요 영향을 받았다. 3분기 매출액은 2264억원으로 7.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29.3%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6월 맥주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하며 2분기에 가수요가 발생해 3분기 출고량은 두 자릿수 이상 감소했을 전망이다.
소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3분기 매출액은 3906억원으로 3.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91억원으로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가격 인상 이슈가 없어 가수요 영향도 없었다. 60% 후반대의 높은 점유율을 유지 중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다. 내수 소주 출고량은 한 자릿수 초반대, 수출 소주 출고량은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공장이 성장동력이다. 2026년 연말 이후 베트남 공장 가동 시 해외 매출액 비중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최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지만 소주는 압도적 점유율을 유지 중이고 맥주는 신규 브랜드 런칭 계획이 없어 과거처럼 강도 높은 시장 경쟁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공장 가동으로 해외 매출 비중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병탁 기자 kbt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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