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채소 먹으면 살 빠져”…믿었던 다이어트 상식, 진짜일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살을 빼기로 결심하면 인터넷과 주변에서 다양한 다이어트 정보들이 쏟아진다.
하지만 그 중에는 검증되지 않았거나 잘못 알려진 것도 많아 혼란을 주기 쉽다.
과일, 채소 섭취가 몸무게를 줄이지는 않지만, 체중이 더 늘어나는 것을 막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
과일, 채소만 많이 먹는 것으로는 다이어트에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살을 빼기로 결심하면 인터넷과 주변에서 다양한 다이어트 정보들이 쏟아진다. 하지만 그 중에는 검증되지 않았거나 잘못 알려진 것도 많아 혼란을 주기 쉽다. 특히 "간식은 살로 간다", "과일, 채소 많이 먹어라" 같은 조언이 정말 도움이 될까? 정확한 지식 없이 시작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요요만 부른다. 흔히 오해하기 쉬운 다이어트 상식을 체크한다.
◆ 감량 목표는 현실적으로 잡아라?
체중 감량을 시도할 때 목표 설정이 실제 감량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의가 있다. 현실적인 목표가 더 효과적일 것 같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반대의 결과도 나왔다. 30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목표 자체는 감량 성공과 큰 관련이 없었다.
하지만 목표를 크게 잡은 사람들이 더 집중하며 18개월 뒤 체중을 더 많이 줄였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운 이들이 2년 뒤 더 큰 감량 효과를 보였다. 감량 목표를 현실적으로 낮춘다고 해서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 간식 때문에 살 쪘다?

흔히 달콤한 간식은 칼로리 섭취를 늘려서 다이어트의 적으로 꼽힌다. 보통 간식은 성인 하루 섭취량의 평균 25%를 차지한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간식을 하게 되면, 식욕을 가라앉히고 과식을 방지하는 식욕 조절 효과가 있다.
연구에 의하면, 간식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식품으로 현명하게 간식을 먹는다면, 다이어트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 과일, 채소 먹으면 살 빠져?
과일이나 채소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고 여겨진다. 실제로 포만감을 주고,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여러 연구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섭취만으로는 체중 감량 효과가 뚜렷하지 않다.
과일, 채소 섭취가 몸무게를 줄이지는 않지만, 체중이 더 늘어나는 것을 막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 단순히 섭취량을 늘리는 것보다는, 고칼로리 음식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활용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과일, 채소만 많이 먹는 것으로는 다이어트에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 습관 바꾸면 체중 줄어든다?

체중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흔히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가 큰 도움이 된다는 조언을 듣는다. 예를 들어 조금만 더 걷거나 음식을 덜 먹으라는 식이다. 그러나 이런 사소한 변화 하나만으로는 체중을 줄이는 데 충분하지 않다는 연구도 있다. 식사량, 활동량 등 여러 요소를 동시에 조절할 때 체중 감량 효과가 더 확실히 나타난다. 다양한 작은 변화들이 함께 작용할 때 다이어트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이다.
김수현 기자 (ksm78@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 망치기 싫어”...트레이너와 영양사들이 피하는 식품은? - 코메디닷컴
- 피부 나이 되돌린 ‘꽃중년’들이 식탁에서 뺀 ‘이 음식’은? - 코메디닷컴
- 손예진, 날씬한 이유 있었네…저녁식사 얼마나 가볍길래? - 코메디닷컴
- “성기능 위해 주유소서 약을?”…온몸 보라색으로 변한 20대男, 왜? - 코메디닷컴
- 여름에도 비염이? 에어컨이 부르는 질환 3가지 - 코메디닷컴
- “비행기 화장실 물, 위생 안좋다”...항공기 물탱크 수질 검사 잘 안돼서? - 코메디닷컴
- “온몸 붉어지고 화끈거려” 50대女 ‘이 약’ 끊고 피부 망가져, 무슨 일? - 코메디닷컴
- 고소영 “민낯 비결?”…일어나서 ‘이곳’ 관리, 아침 루틴 뭐길래 - 코메디닷컴
- “가슴 보형물 덕에 ‘암’ 빨리 발견?”...샤워 중 멍울 쉽게 잡혔다는 32세女, 진짜? - 코메디닷
- ‘고개 숙인 남자’…조루증 치료는 ‘자가요법’부터, 어떻게?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