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글래스노우 출격→NLCS 3연승으로 ‘사실상 100%에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정 2연전에서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둔 LA 다저스가 홈 3연전의 첫 경기에서 사실상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를 끝낼 수 있을까.
LA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2025 NLCS 3차전을 가진다.
LA 다저스는 이날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유격수 무키 베츠-포수 윌 스미스-1루수 프레디 프리먼-2루수 토미 에드먼을 상위 타선에 배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정 2연전에서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둔 LA 다저스가 홈 3연전의 첫 경기에서 사실상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를 끝낼 수 있을까.
LA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2025 NLCS 3차전을 가진다.
앞서 LA 다저스는 지난 14일과 15일 열린 NLCS 1, 2차전에서 2연승을 거뒀다. 블레이크 스넬과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호투에 의한 것.
이에 LA 다저스는 원정 2연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뒤 LA로 돌아온 상황. 3차전을 가져올 경우, 월드시리즈 진출 확률이 사실상 100%에 가까워진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7전 4선승제에서 3연승은 사실상 시리즈의 승리를 의미한다. 뒤집힌 경우가 2004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단 한 차례 뿐이다.
LA 다저스는 이날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유격수 무키 베츠-포수 윌 스미스-1루수 프레디 프리먼-2루수 토미 에드먼을 상위 타선에 배치했다.
이어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루수 맥스 먼시-좌익수 엔리케 에르난데스-중견수 앤디 파헤스가 뒤를 받친다. 김혜성은 9경기 연속 선발 출전 제외.
선발투수로는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나선다. 글래스노우는 지난 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 역투했다.
또 글래스노우는 지난 5일 NLDS 1차전에는 구원투수로 나서 1 2/3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이번 포스트시즌 7 2/3이닝 무실점.
LA 다저스는 NLCS 1차전 스넬 8이닝 무실점, 2차전 야마모토 9이닝 1실점 완투. 이에 이날 글래스노우의 호투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반면 밀워키는 홈에서 2연패를 당한 상황. 여기에 선발투수는 오프너 애런 애쉬비. 점점 월드시리즈 진출 확률이 줄어들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와이스 모모, 털브라 도발 패션…아찔+상큼 윙크 [DA★]
- 하다하다 상탈 똥배 배틀을…김준호 “장동민보다 더 나왔어” (독박투어4)
- 김종국, 아내 영상 삭제 언급 “그 정도로 정신 나가진 않아” [전문]
- 티아라 함은정·‘전독시’ 김병우 감독, 11월 30일 결혼
- ‘용의 눈물’ 박상조, 폐암 투병 끝 별세…향년 80세
- ‘이혼’ 고원희, 헬스장 난리날 근육질 바디…운동에 진심
- ‘런닝맨’ 나란히 하차…최다니엘+최형인 PD 떠났다
- 남편 “아내 스스로 XX했다” 스튜디오 ‘충격’ (결혼 지옥)
- ‘44세 임신’ 박은영, 몸 변화까지 솔직 공개…“B컵→C컵, 완전 좋다”
- 재키와이, 데이트 폭력 피해 주장에 AOMG 움직였다 “법적 대응”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