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호, 스타킹 쓰고도 비주얼 지켰다 “잔머리 죽여” 김동현도 인정(핸썸가이즈)

서유나 2025. 10. 1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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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승호의 꼼수가 폭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 45회에서는 경쟁과 배신을 서슴치 않았던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개인주의를 내려놓고 사생활 부족 생활을 하게 됐다.

신승호가 스타킹을 착용하고도 평소같은 비주얼을 자랑한 것.

신승호의 이런 모습에 한참을 웃은 차태현은 "쟤 어디서 '스타킹맨'이라고 나오는 애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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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핸썸가이즈’ 캡처
tvN ‘핸썸가이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신승호의 꼼수가 폭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 45회에서는 경쟁과 배신을 서슴치 않았던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개인주의를 내려놓고 사생활 부족 생활을 하게 됐다.

이날 핸썸즈는 손이 묶이는 벌칙을 피할 부족장을 결정하기 위해 '캔 날리기' 게임을 했다. 게임을 위해선 스타킹을 써 망가진 얼굴을 보여줘야 했는데 신승호 차례에서 멤버들은 "대박이다. 그대로야", "눈이 너무 멀쩡해", "(얼굴이) 똑같다"라며 깜짝 놀랐다.

신승호가 스타킹을 착용하고도 평소같은 비주얼을 자랑한 것. 그 비결은 안경이었다. 김동현이 "원래 안경 쓰냐"고 묻자 신승호는 "제가 시력이 안 좋다. 종종 쓴다"고 답했다.

거기다가 신승호는 입 부분도 구멍 뚫어놓은 상태였다. 김동현은 "반칙"이라고 주장했지만 이이경은 "돌리기만 하면 된다"며 꼼수를 인정해줬다. 김동현은 "잔머리 죽인다"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꼼수는 후폭풍을 안겼다. 한번 스타킹을 돌린 신승호는 "이게 이에 낀다"며 스타킹을 열심히 이에서 빼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호의 이런 모습에 한참을 웃은 차태현은 "쟤 어디서 '스타킹맨'이라고 나오는 애 같다"고 평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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