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먹고 도망쳤다"…할아버지·손주 대가족 9명 먹튀 논란

하다임 인턴 기자 2025. 10. 17. 0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국밥집에서 할아버지부터 아이까지 3대 가족이 식사를 마친 뒤 계산하지 않고 사라지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1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8일 부산의 한 국밥집에서 발생한 사건을 보도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를 포함한 어른 6명과 아이 3명이 식당을 찾았다.

먹튀는 '먹고 튄다'의 줄임말로 식당에서 계산하지 않고 도망치는 것을 뜻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 부산의 한 국밥집에서 대가족 9명이 식사를 마친 뒤 순차적으로 자리를 비우는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부산의 한 국밥집에서 할아버지부터 아이까지 3대 가족이 식사를 마친 뒤 계산하지 않고 사라지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1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8일 부산의 한 국밥집에서 발생한 사건을 보도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를 포함한 어른 6명과 아이 3명이 식당을 찾았다.

이들은 국밥 6개, 수육, 공깃밥 2개 등을 주문했으며 금액은 총 9만4000원이었다. 식사를 마친 뒤 성인 남성 일부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먼저 자리를 떴고, 여성과 아이들이 남아 식사를 이어갔다.

잠시 후 밖으로 나갔던 남성이 다시 들어와 짐을 챙기더니, 여성과 아이들을 데리고 계산하지 않은 채 그대로 가게를 떠났다.

A씨는 손님들이 모두 나간 지 20분이 지난 후에야 계산이 되지 않은 사실을 깨달았다.

A씨는 "대가족끼리 와서 먹튀하는 건 처음 본다"며 "실수인가 싶어 돌아오지 않을까 싶어 기다렸는데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깜깜무소식"이라고 말했다. 먹튀는 '먹고 튄다'의 줄임말로 식당에서 계산하지 않고 도망치는 것을 뜻한다.

A씨는 먹튀 손님들을 사기죄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da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