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 ‘프로듀스101 시즌2’→‘미스터트롯2’ 중 가장 힘들었던 경연은? (손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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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리가 '현역가왕2' 탈락 비화를 공개했다.
DJ 손태진이 가장 힘들었던 경연은 무엇이었냐고 묻자 성리는 "'현역가왕2'가 가장 힘들었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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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리가 ‘현역가왕2’ 탈락 비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이하 ‘손트라’)에 성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5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성리는 “요새는 군대에서도 휴대폰을 할 수 있지 않냐. 동료 가수들의 무대를 모니터링하고 그러다 보면 알고리즘에 ‘손트라’가 뜨곤 했다. 전역하면 이렇게 큰 라디오에 꼭 출연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감사하게도 팬분들 덕분에 나올 수 있었다”고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성리는 2017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시작으로 MBN ‘보이스트롯’ ‘트롯파이터’를 거쳐 TV조선 ‘미스터트롯2’ 그리고 올해 초의 MBN ‘현역가왕2’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경연 서바이벌을 거쳐온 서바이벌 전문가다.
DJ 손태진이 가장 힘들었던 경연은 무엇이었냐고 묻자 성리는 “‘현역가왕2’가 가장 힘들었다”고 단언했다. 일반인 신분이 아니었던 만큼 너무 어려웠다는 것.

이날 ‘현역가왕2’의 경연곡이었던 주현미 원곡의 ‘이태원연가’ 라이브를 준비한 성리는 “당시 안 좋은 환경에서 연습하다가 감기에 심하게 걸렸다. 성대도 안 좋았다. 노래가 안 될 정도라 키를 두 개나 낮춰서 불렀지만 결국 탈락했다. 군대에서 방송을 보며 여러 감정이 들었다”라며 “요즘 행사에서 경연의 아쉬움도 해소할 겸 이 노래를 많이 부른다. 팬분들도 좋아해주신다”고 털어놨다.
성리에 대해 더 알아보는 의미의 ‘진짜 진짜 가짜’, 일명 ‘진진가’ 코너에서는 성리의 진짜 정보 2개와 가짜 정보 1개가 랜덤으로 공개됐다. 이 중 가짜 정보는 ‘학창시절, 장기자랑에 나간 적이 단 한번도 없다’였다. 성리는 “중학교 1학년 때는 춤에, 2학년 때는 노래에 빠졌다.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 수학여행 때까지 계속 장기자랑에 나갔다”고 정정했다.
학창 시절 대형 기획사의 명함을 받은 적도 있다고. 성리는 “고등학생 때 아마추어 공연팀에 있었다. 공연을 하고 내려오는데 어떤 여성분이 오디션을 보러 오라고 SM엔터테인먼트의 명함을 주셨다. 그런데 그때 안 좋은 버릇들이 많아서 아쉽게 탈락했다”라며 “중학생 때부터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아버지가 반대하셔서 성인이 된 이후에 준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리는 새 앨범에 대한 스포를 전하기도 했다. “전역하자마자 새 앨범을 내서 팬분들을 만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성리는 “지금 앨범을 준비 중이다. 대선배님께 곡도 받고 있다. 올해 안에 빨리 좋은 곡으로 팬분들에게 인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손태진은 대선배님의 정체를 어느 정도 예상한 가운데, 두 사람은 컴백 후 출연을 약속하며 훈훈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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