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홈경기장에 디즈니 '주토피아' 친구들 온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Grow with uS, GS'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의 홈경기장에 디즈니 <주토피아>의 특별한 친구들이 방문한다.

FC서울은 오는 18일(토)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축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K리그, 디즈니 <주토피아>와 함께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로 단순한 시축을 넘어 스토리를 담은 색다른 시도와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경기 전 <주토피아>의 특별한 친구들이 포토타임을 통해 팬들을 맞이하고, 팬파크에 입장하는 팬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주토피아 테마 상품과 <주토피아2> 영화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한 경기장 북측 광장 유니폼 스토어와 팬파크에서는 '주토피아 미니 팝업스토어 인 서울'이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지난 7월 '주토피아 팝업스토어'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토트백과 풋볼 저지를 비롯해 짐색, 머플러 등 총 20여 종의 협업 상품이 판매된다.

이 밖에도 전광판, 홍보 포스터 등 경기장 곳곳에 녹여낸 <주토피아> 테마를 찾는 '닉과 주디를 찾아라!' SNS 이벤트가 진행된다. 팬들은 현장에서 해당 사진을 찍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주토피아 테마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주토피아2>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경기장에서 <주토피아>의 특별한 친구들이 팬들과 만나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주 토요일 FC서울 홈경기장을 방문하는 주토피아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