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양세형과 싸우고 맞담배, 장도연 울며 이민 선언에 화해”(홈즈)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양세형과 싸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320회에서는 직업군 특화 동네 3탄으로 박나래가 홍석천, 임우일과 함께 상암동 방송국세권 임장을 떠났다.
이날 박나래는 상암동 한 놀이터를 보곤 추억에 잠겼다. 박나래는 "이 놀이터 맞나. 눈물이 난다"면서 "옛날 일인데 나랑 도연이, 세형이 셋이 팀을 했다. 코너 회의하는 날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박나래는 "양세형 씨도 개그 자부심이 있고 나도 고집이 있어서 서로 안 누른 거다. 양세형 씨가 '이렇게까지 조율이 안 되면 피디님한테 그만둔다고 하겠다'고 했다. 내가 너무 화가난 거다. '나 집에 갈래'가 나온 거다. 그래서 갈 데 없으니까 여기 한바퀴를 돌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도연이는 거기서 낙동강 오리알이 된 거잖나. 전화해서 놀이터로 모이라고 했다. 놀이터 모영서 난 그네에 앉고 세형이는 미끄럼틀 뒤에 있었다. 난 화가 나서 세형이한테 담배 한대 달라고 하고 피웠다. 피지도 않는데 둘이 담배를 피웠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 모습에 평소 소리를 안 지르는 장도연이 "이렇게 할 거면 나 이민 갈거야!"라고 울면서 외쳤다며 "도연이가 하도 우니까 화해했다. 도연이가 우니까 제가 먼저 손을 내밀었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도연이가 그렇게 북받쳐 큰소리 치는 걸 한 번 봤는데 그게 그때 그거"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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