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용 나가고 3경기 무패 뒤 다시 2연패... 김필종의 경남, 성남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반등 노린다

임기환 기자 2025. 10. 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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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이다.

경남FC가 올 시즌 마지막 성남전을 맞아 재반등과 분전의 각오를 다진다.

이을용 감독이 나가고 김필종 감독대행 체제 전환 후 3경기 동안 무패를 달리던 경남은 명절 연휴 기간 중 전남과 충남아산을 상대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김필종 감독대행은 "앞선 두 경기가 아쉬웠던 만큼, 선수들도 아쉬움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좋은 경기력을 통해 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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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다시 시작이다. 경남FC가 올 시즌 마지막 성남전을 맞아 재반등과 분전의 각오를 다진다.

경남은 오는 10월 19일(일) 1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이을용 감독이 나가고 김필종 감독대행 체제 전환 후 3경기 동안 무패를 달리던 경남은 명절 연휴 기간 중 전남과 충남아산을 상대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하지만, 33라운드에서 수비가 탄탄한 전남을 상대로 다득점을 기록했고, 34라운드에서는 경기 내내 이어진 충남아산의 파상공세를 비교적 잘 막아냈다.

올 시즌 성남의 맞대결에서 2패를 기록하며 열세를 보이고 있지만, 앞선 경기에서 드러난 긍정적인 부분들을 잘 복기한다면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충분히 치열한 경기를 홈팬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정적인 수비와 동시에 득점까지 기록하고 있는 박재환과 이중민, 단레이 등 골맛을 본 공격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김필종 감독대행은 "앞선 두 경기가 아쉬웠던 만큼, 선수들도 아쉬움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좋은 경기력을 통해 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FC는 19일(일) 홈경기를 맞아 '경남 도민의 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용 예매 플랫폼인 'G멤버스'를 통해 예매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전 좌석 예매가 가능하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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