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선정…11월 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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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황제' 가수 신승훈이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에 선정됐다.
신승훈은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오늘(16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한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디스크어워즈'와도 인연이 깊은 신승훈은 1992년과 1993년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린 가운데, 본상 수상만 무려 10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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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황제' 가수 신승훈이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에 선정됐다.

신승훈은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오늘(16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한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는 2026년 40주년을 맞이한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첫 회가 시작된 1986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 대중음악사에 중요한 한 획을 그은 영향력 있는 인물 40인을 선정한 지표다. 가요 제작자를 비롯해 작곡가, 작사가, 음악 프로듀서, 미디어 및 콘텐츠 관계자, 언론사 기자, 평론가 등 가요 관계자 50인으로 구성된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선정위원'이 직접 선정해 공신력을 높였다.
신승훈은 지난 1990년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 동시에 140만 장이라는 기록적인 앨범 판매량을 달성하며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했다. 신승훈은 이후 1집부터 7집까지, 7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단숨에 톱스타 반열로 올라섰다. '보이지 않는 사랑', '처음 그 느낌처럼', '그 후로 오랫동안', '오랜 이별뒤에',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뿐', '지킬 수 없는 약속',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면' 등 숱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체 불가 '발라드 황제' 자리를 꿰찼다.
견고한 팬층을 구축함은 물론 대중성까지 꽉 잡은 신승훈은 한국 가요 음반 역사상 최대 누적 판매량 1700만 장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골든디스크어워즈'와도 인연이 깊은 신승훈은 1992년과 1993년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린 가운데, 본상 수상만 무려 10회에 이른다.
명실상부 한국 대중음악의 산증인인 신승훈은 지난달 23일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를 발매했다. 'SINCERELY MELODIES'에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신승훈만의 정의를 그린 더블 타이틀곡 '너라는 중력'과 'TRULY'를 포함해 각기 다른 서사가 살아 숨 쉬는 총 11개 트랙이 수록됐다. 신승훈이 전곡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집약, 한 편의 웰메이드 영화를 보는 듯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더욱이 신승훈은 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뉴스, 웹 예능 등 디지털 콘텐츠 시대에 발맞춘 유연한 컴백 프로모션으로 세대 대통합을 이끌었다. 레거시 미디어와 뉴미디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러한 신승훈의 광폭 행보는 35년간 음악적 도전을 멈추지 않은 그의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한편, 신승훈은 오는 11월 1~2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THE신승훈SHOW 'SINCERELY 35''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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