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정규시즌 같은 여유” 김지찬의 3번째 가을야구, 무엇이 달라졌을까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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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작하는 한화 이글스와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를 앞둔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지찬(24)은 2020시즌 입단해 올해로 벌써 3번째 가을야구를 치르고 있다.
데뷔 2년째였던 2021년 두산 베어스와 플레이오프(PO·당시 3전2선승제) 엔트리에 합류해 처음 포스트시즌(PS)을 경험했고, 지난 시즌에는 LG 트윈스와 PO,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9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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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의 가을야구는 조금 다르다. 이전과 달리 삼성은 가장 낮은 곳에서 PS를 시작했다. 더욱이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WC) 결정 1차전에서 1-4로 패해 조기 탈락 위기에 직면했지만, 2차전 승리(3-0)로 기사회생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있다. SSG 랜더스와 준PO(5전3선승제)는 3승1패로 통과했다.
김지찬은 WC 결정 1차전에서 타구 판단 실수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WC 결정 2차전, 준PO 1, 2차전 선발 라인업에선 제외됐다. 그러나 준PO 3차전부터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고, 타율 0.364(11타수 4안타), 홈런 없이 2타점, 3득점, 출루율 0.417을 기록하며 팀의 PO 진출에 힘을 보탰다. 김지찬은 “WC 결정 1차전 패배 이후에도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하진 않았다”며“처음 가을야구를 했을 때는 첫 경기부터 많이 긴장했는데, 작년에는 그만큼 긴장되진 않았다. 올해 PS는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여유가 생겼다”고 변화를 설명했다.
WC 결정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게 오히려 머릿속을 비우는 데 도움이 됐다. 김지찬은 “우리는 밑에서부터 올라왔고, 그만큼 편하게 경기에 임하는 것 같다. 형들도 경기 전에 ‘부담 없이 편하게 하자’고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그라운드에서 플레이를 할 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웅이, (이)재현이가 어린 나이답지 않게 팀에 필요한 역할을 잘해주고 있어서 멋져 보이기도 하고 또 뿌듯하다. 나도 최대한 좋은 생각만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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