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18일 조기 우승+최단 경기 30만 관중 도전

김진엽 기자 2025. 10. 16. 2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대망의 리그 10번째 우승을 향해 달린다.

전북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2025 하나은행 K리그1' 33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올 시즌 치른 16차례의 K리그1 홈 경기에서 29만3206명의 관중을 불러 모았다.

17번째 홈 경기를 치르는 이번 경기에서 K리그1 홈 관중 30만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팀 사상 역대 최단경기 30만 관중 기록을 달성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FC전 승리에 2위 김천 패배 시 우승
사전 예매로 홈 관중 기록 경신 확실시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대망의 리그 10번째 우승을 향해 달린다.

전북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2025 하나은행 K리그1' 33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현재 승점 68점으로 2위 김천상무(55점)에 13점 차 앞서 있다.

이번 라운드 승리 후 김천의 결과에 따라 승점 차를 16점까지 벌리면 남은 5경기의 결과에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이번 홈 경기는 우승 도전과 함께 의미 있는 기록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전북은 올 시즌 치른 16차례의 K리그1 홈 경기에서 29만3206명의 관중을 불러 모았다.

17번째 홈 경기를 치르는 이번 경기에서 K리그1 홈 관중 30만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팀 사상 역대 최단경기 30만 관중 기록을 달성할 예정이다.

16일 오전 기준으로 이미 2만2000여 매(시즌 티켓 포함)가 사전 예매돼 홈 관중 기록의 역사는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한편 K리그1 33라운드인 이날 경기가 끝난 후에는 파이널 라운드 5경기를 더 치르게 되며, 경기 일정 및 대진은 다음 주에 공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