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캄보디아행 항공편 취소 수수료 면제한다

장병호 2025. 10. 16.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출발하는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고, 캄보디아 일부 지역은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고려해서 결정됐다.

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다.

단 대한항공은 이달 15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은 이날까지 발권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 급증 고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출발하는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고, 캄보디아 일부 지역은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고려해서 결정됐다.

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다. 단 대한항공은 이달 15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은 이날까지 발권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프놈펜)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차례 왕복 운항해왔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운항하고 있으며 약 180석 규모의 A321-NEO를 운영 중이다.

최근 캄보디아에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납치, 감금 범죄가 빈발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날 0시를 기해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를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했다.

대한항공은 현지 직원과 체류 승무원들에게 안전 유의를 강조하고 비상 연락망 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 점검에 나섰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