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종묘가 무슨 카페입니까?" 김건희 막아야 했을 국가유산청이…
[기자]
< "종묘가 카페냐" >
오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서는 김건희 씨 문화재 관련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지난 해 였죠.
김씨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에서 차담회를 열었다고 저희 JTBC가 단독으로 보도해 드린 바가 있습니다.
마치 국가문화재를 무슨 왕족처럼 사적으로 이용했다 이런 비판들이 나왔었죠.
오늘 국감에서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을 보호해야 되는데 당시 김 여사를 동행해서 적극적으로 편의를 봐줬다는 질타가 나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조계원/민주당 의원 : 그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그걸 막았어야 될 사람이 수행을 해요? 안내를 해요? 그러고서 대통령실 핑계를 대요? 종묘가 무슨 카페입니까?]
[앵커]
'무슨 카페냐?' 아무런 공적 권한도 없는 김건희 씨. 거리낌 없이 드나든 것 다시 봐도 상당히 황당한 것 같습니다.
[기자]
그리고 일단 국가유산청은 이 사건을 김건희 특검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어쨌든 문화재 관련 황당한 사건은 또 드러난 게 있는데요.
국가유산청은 무형문화재가 만든 전승공예품 지금 보신 것처럼 다원이라는 찻잔을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 대여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신 것처럼 파손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된 겁니다.
[앵커]
원래는 온전했는데 깨져서 돌아온 거예요?
[기자]
깨진 걸 보내지는 않았겠죠. 대통령실에서는 유산청에 불의의 사고로 파손이 됐다라고 얘기했지만 왜, 언제, 누가, 어떻게 훼손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제 유산청 측에서는 파손된 작품을 반환할 수는 없으니 같은 급으로 사서 돌려주든지 아니면 돈으로 변상하라 얘기했더니 약 3개월 후에 300만 원을 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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