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내무부, SNS에 한국 여성 등장하는 홍보 영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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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내무부는 최근 감금과 납치 등 사건으로 한국에서 자국 이미지가 급격히 나빠지자, 한국 여성 2명이 각각 등장하는 홍보 영상들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습니다.
캄보디아에서 13년 넘게 살았다는 여성은 영상에서 "캄보디아인 분들은 정말 순수하고 (마음이) 따뜻하다"며 "뉴스에서 보는 모습이 이 나라의 전부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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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내무부는 최근 감금과 납치 등 사건으로 한국에서 자국 이미지가 급격히 나빠지자, 한국 여성 2명이 각각 등장하는 홍보 영상들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습니다.
캄보디아에서 13년 넘게 살았다는 여성은 영상에서 "캄보디아인 분들은 정말 순수하고 (마음이) 따뜻하다"며 "뉴스에서 보는 모습이 이 나라의 전부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여성도 "평온한 캄보디아에 관해 많은 오해가 생기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캄보디아에 사는 일반 한국인이나 여행 오는 관광객들에게 뉴스에 보도된 일이 일어난 경우를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영상들이 온라인에서 확산하자 한국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일부는 캄보디아에서 범죄 단지를 주로 운영하는 중국인 총책이 문제라고 주장했고, 다른 누리꾼들은 AI(인공지능) 기술로 조작한 영상 같다며 캄보디아 당국이 자국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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