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CES’ 어떻게 달라지나?…“AI 대전환 선도”

정혜미 2025. 10. 1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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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앵커]

'한국판 CES'를 내건 미래혁신기술박람회가 올해는 인공지능 대전환을 내세워 새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 기업들의 인공지능 신기술도 대거 선보일 예정인데,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인공지능 전환 정책의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정혜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래 차와 로봇, 인공지능 등 4개 분야 전시회를 합친 미래혁신기술 박람회, 첫 회였던 지난해, 5백여 개 참가 기업이 19억 4천 달러 넘는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습니다.

'인공지능 대전환'으로 주제를 좁힌 올해는, 5백8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해외 기업도 백여 곳으로 늘어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특히 급발진 방지를 위한 전자식 페달, AI 반도체 핵심 부품인 초고다층 회로판 등 지역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새로 선보입니다.

주차 로봇 시연과 운전자 상태 감지 인공지능 기술 등 전 세계 기업들의 신기술도 처음 공개됩니다.

[홍성주/대구시 경제부시장 : "본 행사가 AI 3강 도약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부응하면서도 지역 산업 AX 혁신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AI 연계성을 높였습니다."]

로봇관에서는 제조와 물류, 서비스, 휴머노이드 등 최첨단 로봇을, 정보통신기술관에서는 광고와 교육, 반려동물 돌봄까지 확장된 인공지능 최신 기술을 공개합니다.

53개 사 구매자를 초청한 유통 상담회도 열어 참가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합니다.

대구시는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 거점 AX 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예타 면제 확정에 맞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서경현/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 : "인재가 제일 중요합니다. 대구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AI 연구원을 만들어서 인재도 키우고 기업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번 박람회가 새 정부 미래산업 정책의 실증, 사업화 무대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정혜미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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