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전자' 바짝…진짜 사천피로? 관세타결 조짐에 '역대급 불장'
[앵커]
장이 열리자 뜨겁게 달아오른 코스피는 3748을 찍고 마감됐습니다. 삼성전자는 '10만 전자'에 바짝 다가섰고, 관세 부담으로 힘을 받지 못했던 현대차도 크게 올랐습니다.
먼저,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개장 25분 만에 37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며 2.5% 오른 3748.3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사상 최고치입니다.
탄핵 정국 2200선까지 내렸던 코스피가 불과 다섯달새 60% 넘게 오른 겁니다.
특히 한미 경제통상 수장들이 관세협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자,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지며 투자심리도 불붙었습니다.
최근 증시 랠리에도 관세 부담에 오르지 못했던 자동차, 이차전지주가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현대차는 8%, LG에너지솔루션은 8.8% 각각 올랐습니다.
[정용택/IBK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 미국과 우리나라의 관세협상이 마무리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부분들이 제일 큰 영향을 준 거고요. 그것으로 인해서 부진했던 현대자동차가 오르는 모습을…]
여기다 반도체 종목 상승세도 이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3% 가까이 오른 9만7700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가를 썼고, SK 하이닉스는 7% 상승했습니다.
[박상현/iM증권 연구원 : AI와 관련된 긍정적인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TSMC 실적도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을 강화시킨…]
단기적으로 차익 매물이 나올 순 있지만,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 국내 기업 실적 개선 등 당분간 상승 랠리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반일훈 유규열 영상편집 류효정 영상디자인 조영익 이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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