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정호영이 선발” 단독 1위 노리는 김주성 감독의 변칙수

원주/정병민 2025. 10. 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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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위 자리를 두고 DB와 KCC가 맞붙는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김주성 감독도 한 치의 양보 없이 물러서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특히 이날 김주성 감독은 KCC전에 유독 강한 정호영을 스타팅 라인업을 내세우며 강한 승리 의지를 내비쳤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주성 감독은 "정호영을 선발로 내세워 허웅 수비에 중점을 둔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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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단독 1위 자리를 두고 DB와 KCC가 맞붙는다.

원주 DB는 16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의 1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이 리그 최상위 자리, 단독 선두로 올라선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김주성 감독도 한 치의 양보 없이 물러서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특히 이날 김주성 감독은 KCC전에 유독 강한 정호영을 스타팅 라인업을 내세우며 강한 승리 의지를 내비쳤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주성 감독은 “정호영을 선발로 내세워 허웅 수비에 중점을 둔다”고 입을 열었다.

평소에도 수시로 벤치 선수들의 활약상을 강조하는 김주성 감독이지만, 유독 이날은 더욱이 식스맨 선수들의 활약을 바라기도 했다. 앞으로 6일간 4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

최근 DB 공격의 중심에 있는 이선 알바노와 헨리 엘런슨, 강상재는 현재 리그 평균 출전 시간 상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주성 감독은 “6일에 4경기를 해야 되는 입장이어서 벤치 선수들이 같이 노력을 해 줄 필요가 있다. 근데 확실히 잡아야 하는 경기는 무리해서라도 잡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무스타파가 10분 정도만 소화해 주면 좋은데... 아무래도 신인 선수고 첫 해외 리그이다 보니 적응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그래도 계속해 연습은 하고 있고 하려는 의지가 있으니 빨리 적응을 하길 바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단독 1위로 올라서기 위해선 허웅과 숀롱 제어는 필수적이다. 특히 허웅은 허훈과 최준용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외국 선수급 폭발력을 보이며 팀의 신바람을 주도하고 있다.

김주성 감독은 “우리도 허웅 제어가 먼저다. 또 숀롱에게 공격 리바운드만 빼앗기지 않으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2일 전부터 계속해 반복 얘기하고 있고 준비한 허웅 수비가 안되면 다른 수비도 펼칠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베스트5
DB: 알바노 정호영 김보배 강상재 엘런슨
KCC: 최진광 허웅 송교창 장재석 숀롱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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