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본게임이다"…대전선수단, 전국체전 초반 돌풍 이어간다

이성현 기자 2025. 10. 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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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수단이 부산에서 막을 올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Top10' 진입을 노린다.

사전경기에서 다관왕과 신기록을 쏟아내며 초반 상승세를 탄 대전은 본대회 개막과 함께 금빛 도전에 나선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응원과 관심이 더해진다면 대전의 저력을 전국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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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5명 출전, 종합 9위 목표…부산서 17일부터 7일간 열전
사전경기 금 15·은8·동17, 종합 7위…市 체육 저력 다시 입증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대전 선수단이 출정식을 가지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선수단이 부산에서 막을 올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Top10' 진입을 노린다.

사전경기에서 다관왕과 신기록을 쏟아내며 초반 상승세를 탄 대전은 본대회 개막과 함께 금빛 도전에 나선다.

올해 전국체전은 17-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3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전은 50개 전 종목에 걸쳐 임원 590명, 선수 1125명 등 총 1715명이 출전한다. 목표는 총득점 3만 6000점, 종합 9위권 진입이다.

사전경기에선 이미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카누·펜싱·체조·당구·배드민턴·핀수영 등 6개 종목에서 금빛 메달이 이어졌고, 3관왕 2명·2관왕 2명 등 다관왕 4명이 탄생했다.

16일 오후 2시 기준 대전은 금 15개·은 8개·동 17개 등 총 40개 메달을 획득, 종합 7위를 기록 중이다. 총득점은 5558점(종합득점 4523점·메달점수 745점)으로 초반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한남대 축구팀이 16강, 대전코레일FC도 8강에 오르는 등 단체종목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전은 효자종목인 수영을 비롯, 역도·레슬링·태권도에서 득점을 집중할 계획이다. 자전거, 근대5종, 댄스스포츠, 수상스키 등 기록경기에서도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으며, 축구·탁구·핸드볼 등 단체경기도 중위권 경쟁의 변수로 꼽힌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응원과 관심이 더해진다면 대전의 저력을 전국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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