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갭투자 아파트 팔라고? 13년 실거주...한동훈 정치생명 걸 건가?"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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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수억, 수십억의 빚을 내서 집을 사게 하는 것이 맞습니까? 빚 없이도 집을 살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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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인 서울 동작구 아파트에 전세 거주 중인 김병기 원내대표는 송파구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를 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우리는 이미 다 샀다, 이제부터 너희는 못산다"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의 송파구 아파트에 대해 "대출 한푼 없이 전액 현찰로 샀냐"고 물었습니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도 "갭투자한 아파트부터 팔고 오라"며 김병기 원내대표를 저격했는데요.
조 의원은 "호가로 40억짜리 재건축 대상 아파트"라며 "동작구 전세집은 잠실보다 투자가치가 낮다고 판단한 모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같은 당 박정훈 의원 또한 "공무원만 했던 김 원내대표는 무슨 돈으로 이 아파트를 구입했냐"며 주택 구입 자금 출처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김병기 원내대표는 전부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1998년 11동을 구입해 입주했고, 2003년 8동으로 이사해 13년 동안 산 뒤 2016년 동작구 아파트로 전세 입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98년과 2003년엔 재건축의 '재'자도 나오기 전이었고, 11동 아파트 판 돈과 알뜰살뜰 모아 놓은 돈으로 산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걸핏하면 정치생명 걸자고 하던데, 거실 건가?"라고 물으며 "다른 의원들도 글들 내리시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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