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제' 안세영, 세계배드민턴연맹 선수 위원에 선임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2025. 10. 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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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F, 신임 선수위원회 위원 5명 명단 발표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 신임 선수위원으로 선임됐다. (대한배드민턴연맹 제공)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23)이 전 세계 배드민턴 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선수위원'으로 활약한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활동할 신임 선수위원회 위원 명단을 16일 발표했다.

안세영을 비롯해 도하 하니(이집트), 지아 이판(중국), 데보라 질레(네덜란드), 푸살라 V. 신두(인도) 등 5명의 위원들은 전 세계 배드민턴 선수들을 대표해 BWF와 긴밀히 협력,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BWF 선수위원회는 선수들의 목소리가 스포츠 정책과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돕는 공식 자문기구다.

규정 및 규칙 개정, 선수 복지 향상, 국제 대회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의견을 제시하며 BWF와 선수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파타마 리스와드라쿨 BWF 회장은 "선수들은 배드민턴의 심장이며, 그들의 목소리는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새로운 위원들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배드민턴을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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