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MOU 체결… 산학연 아우르는 미래청사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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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스웨덴대사관, 한국무역협회(KITA)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한-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Sweden-Korea Sustainable Partnership Summit)'이 16일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렸다.
이어 스웨덴국립연구원(RISE),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나주시는 'RISE-KENTECH 탄소중립 에너지 공동연구 허브' 설립(2026~2035)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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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부·기업 약 150명 참석…산업 협력 방향성 제시
기후·에너지·기술혁신 분야 중심 논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녹색 전환 가속화에 공감대 형성

히타치에너지와 HD현대일렉트릭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력 손실이 적은 고효율 송전기술) 분야 협력을 약속하며, 한국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Energy Expressway)’ 프로젝트와 연계해 미래 전력망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세 가지 주제의 세션이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 ‘AI와 지속가능성의 연계’에서는 에릭슨, EQT파트너스, SK텔레콤, KAIST 관계자들이 AI의 기여와 윤리적 논점을 함께 다뤘다.
두 번째 세션 ‘녹색 전환의 항해’에서는 미네스토, 샨풀 넥스트, 테트라팩, SK AX, 서울대 환경대학원 등이 에너지 믹스(다양한 에너지원 조합)와 기후 대응의 조화를 논의했다.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기후 리스크와 무역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점에 양국의 협력은 더욱 중요하다. 환경·바이오·신산업 전반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야 한다. 스웨덴의 미래적 안목과 한국의 기술력이 결합하면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기후 대응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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